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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

단기연체와 장기연체의 기준과 연체기록 삭제방법

by creditsafe 2023. 4. 13.

단기연체와 장기연체의 기준과 연체기록삭제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사회에 살고 있는 요즘 은행 등 에서 대출을 받으면 연체를 하지 않고 상환해야 신용점수도 높아지고 더 좋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체를 했을 경우 신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며칠 이상, 얼마 이상 연체를 해야 연체기록에 남는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연체와 장기연체의 기준
단기연체와 장기연체의 기준

 

단기연체 기준

 

개인신용평점 평가요소(출처=나이스신용평가)
개인신용평점 평가요소(출처=나이스신용평가)

 

 

모든 연체가 신용도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신용평가에 반영되는 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단기연체 기준이 되는 것은 연체 일수가 90일 미만인 연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5만원 정도를 3일 연체했다고 해서 단기연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연체 금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이것을 30일 이상 연체 했을 때 단기연체가 되는 것입니다.

 

단기연체를 했다고 해서 바로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연체가 자주 기록되면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장기연체 기준

 

신용평가 활용비중(출처=KCB)
신용평가 활용비중(출처=KCB)

 

 

장기연체의 경우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90일 이상 연체 했을 경우 지정 되게 됩니다. 

 

연체 일수가 90일이 넘어갈 경우 신용정보원과 신용정보사에 채무불이행으로 등재가 되고, 신용평점 또한 크게 하락하게 되어 신용카드 이용정지와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연체기록 조회및삭제방법

 

 

 

 

연체 정보는 단기연체와 장기연체 모두 신용평가에 활용됩니다.

 

따라서 연체 금액이 30만원 미만 또는 30일 미만의 소액연체의 경우 신용평가에 바로 반영되지 않지만, 10만 원 이상의 금액을 5 영업일 이상 연체할 경우 신용평가사와 금융권에 연체 정보가 공유 되게 됩니다.

 

연체가 발생한 후 대출금과 이자를 모두 상환했다고 해서, 모든 연체 기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기연체의 경우 1년, 장기연체의 경우 5년간 연체 기록이 신용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최근 5년간 2건 이상의 연체가 발생했던 채무자라면 3년간 연체 이력이 신용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이점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단기연체와 장기연체 기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작은 규모의 대출이라도 한, 두 번의 연체가 습관이 되어 한순간에 채무불이행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연체에 대한 안일한 생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갖고 안전한 금융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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