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가 되는 5가지 테크트리

신용불량자가 되는 일반적인 사례는 채무불이행, 도박, 사기, 빚투, 과소비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신용점수를 떨어트리고 금융문제를 일으키며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용불량자가 되는 5가지 테크트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불량자되는-5가지-테크트리

 

채무 불이행

 

가장 보편적이면서 많은 사례로 대출 상환, 신용카드 결제, 월세 등과 같은 채무를 제때에 갚지 않는 경우에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연체기간과 부채규모에 따라 단기연체와 장기연체자로 나누어지게 되며, 연체가 길어질수록 지속적인 신용점수 하락과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되어 신용회복이 되기까지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물론 회복되는 기간 동안 일체의 신용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며, 카드발급이나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등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도박

 

중독의 비즈니스라고도 불리는 도박은 신용불량자가 되기 딱 좋은 케이스입니다. 일명 초심자의 행운을 맛보게 되는 순간 스스로 불구덩이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됩니다.

 

돈 따는 맛을 한번 느끼게 되면 그 기분을 느끼기 위해 돈을 잃어도 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계속 돈을 잃게 됩니다.

 

이미 중독된 사람들처럼 계속해서 잃은 돈을 따기 위해 가지고 있는 것들을 파는 것뿐만 아니라 대출까지 받아 도박판에 다 쏟아붓게 되고 결국 빚만 남게 됩니다.

 

 

사기(보이스피싱)

 

피싱문자 또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해 신불자가 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기단에게 속아 가지고 있는 돈뿐만 아니라 대출까지 받아 범죄자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금리로 대출을 받은 경우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신용불량자가 되어 재기불능 상태까지 가게 되고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됩니다. 

 

빚투

 

코로나19가 한창 일 때 20-30대를 중심으로 주식과 코인등에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잡고 신용을 써서 주식을 사는 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빚투는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코인투자 역시 녹녹지 않았습니다. 주식시장은 그나마 정해진 시간에 장이 열리고 마감되는데 반해 코인시장의 경우 365일 24시간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인은 시세등락이 주식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기 때문에 한번 손실을 입게 되면 복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이런 변동성이 심한 마켓에서는 빚투를 잘못하게 되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과소비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대금을 정해진 상환날짜에 상환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카드도 미래의 소득을 당겨와 현재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소비로 인한 신용카드 미납은 큰 문제로 작용하게 됩니다. 

 

보통 카드대금을 연체하지 않기 위해 소위 돌려 막기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카드 돌려 막기를 할 경우 빚이 복리효과처럼 불어나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결국 "과도한 빚 고통의 시작"이라는 말처럼 과도한 소비가 불러온 재앙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5가지 대표 사례들은 신용불량자가 되는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상시 신용점수 외에도 소비성 지출을 통제하고 계획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신용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집을 사거나 차를 구매할 때 내 신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를 잘해야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